어느 분야나 비슷하겠지만, 초보로 처음 신입으로 들어가면 빡시고 돈 안된다.경력없고 초보짓만 하는데 돈 많이 주고 잘 대우받으려고 하는것 자체가 우수운 일이지만, 촬영보조 빡시다.날밤까고 날밤까는데 비해서 돈은 안되고 미래를 보고 하는것이긴 한데 빡시긴 빡시다.노가다처럼 최소한만 휴식하고 일하는 환경은 아니지만, 계속 신경을 쓰면서 24시간 대기해야 된다는게 참 빡신일인것 같다. 연예인들도 많이 만나고 색다른 장소로 이동도 많이해서 보고 듣는건 많아서 좋긴한데, 평생 할일이란 목표하에 빡시게 하지 않으면 돈도 안되고 시간만 보내고 별볼일 없는 인간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한번 시작하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야지 어영부영 깔딱거리다간 죽도 밥도 안되겠다.여하간 촬영보조 빡시다.
집에서 부부싸움을 많이 하는 집안 자식은 희한하게도 그 아들이 결혼해서 똑같이 부부싸움을 벌일 확률이 높고아버지를 싫어했던 딸은 자기도 모르게 아버지와 비슷한 남편감을 찾고 있으니, 참 무서운 일이다. 사람을 패고 겁주는 일이 직업인 사람은 사람을 때리는 일이 그렇게 나쁜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그게 밥벌이고 자기가 매일 해왔기 때문이다.도박을 하는 사람은 도박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자기가 도박중독에 빠졌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갖가지 이유를 대서 자기정당화시키기 때문이다. 물론 예외의 경우도 더러 있긴 하지만, 사람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한다.좋은것을 보고 좋은 행동을 해야 좋은 인간으로 커나갈수 있을텐데, 현실에서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과연 내가 좋은 인간으로커나갈수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정도..
저작권 관리사 6월달에 2차 추가시험 있고 11월에 3차 시험있다고 해서알아봤더니 내년이나 내후년에 공인인증시험이 되면 영어시험도 봐야된다 뭐해야 된다 빡실것 같아서상담받고 딸려고 책이랑 동영상 강의도 듣고 있는데, 과연 자격증 취득후 취업이 얼마나 잘 될지 대우는 어떨지 의문이 들기는 한다. 변호사나 변리사 문화관련 컨텐츠업무 하는 분들이 1,2회때 많이 땄다고 추천해주고 나라에서 밀어주는 자격증이라고 뭐라뭐라 하는데 과연 얼마나 밀어줄지, 그리고 이전에 하던 변호사 변리사들과의 경쟁력에서 가격이외의 면에서 경쟁이 될 부분이 어떻게 될지 여하간 일단 해보는거다. 하기전에 모르는거고, 안되면 말고..저작권관리사 상담하는 사람은 프리랜서도 가능하고 자기가 하기 나름이라고 말하는데,자기가 하기 나름이라는 말..
이거 돈이 되는건지, 마는건지 모르겠는데맘에는 든다.숙식에 담배제공 ㅋㅋ 250에서 400 특별한 기술이 없으니 당연히 몸으로 떄우는것일테고 빡시고 자기계발 시간없겠지만, 나름 몸으로 하는 노동이라보람은 있을듯 싶다.직업에는 귀천이 없으니 빡시게 일하고 돈 모아서 장사할 생각으로 하던가계속 해서 배를 하나 장만해서 선주가 되던가 해야지 어영부영 번 돈으로 술에 여자에 쏟아부으면 시간만 보내고잘못하면 똘추 될것 같은 기분이 슬슬든다.빡신 바다바람 맞으며, 번 돈 허투루 안 쓰고 꼬박꼬박 모은다는게 또 쉬운일만은 아닐듯 싶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알바몬이나 구직사이트에서 어업을 치거나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어업근로자나 어업이라고만 치셔도 쫘르륵 나옵니다.주5일근무에 복지 좋은 회사만이 일하는 터전이라..
무언가족이란 제목만으로 대충 내용이 연상되는데요sbs스페셜 다큐로 가족이지만 서로 대화를 하지않고 하나의 집이라는 공간에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벽을 쳐놓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씁쓸한 가족현상을 보여주는것 같아 보는내내 우리집과 비교하며 참 안타깝게 봤네요. 가족이란, 존재는 사회에서 힘들고 괴로울때 집에가면 편안하고 행복하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어야 하며, 평생 보게될 존재이므로 좋아야 하는데 실제론 그렇지 못하다는 현실들이 우울하네요. 1부의 짜임새가 지루하지도 않고 잘 표현되서 2부도 더욱 더 기대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가장이신 아버지가 아들의 눈치를 보며 방에 들어가야되는 현실, 과거에 사연이 있었기때문에벌어진 결과라 하지만, 참 안타깝습니다.
자동으로 사서 번호 11 16 20 29 32 34 했는데 숫자하나도안맞았네요 ㅠㅠ쉽지않네. 되는 사람은 되던데 언제쯤 될런지 참담합니다. 1등 5명 24억 9천만원씩…로또 1등 주인공은?어린이날인 5월 첫째 주 토요일인 5일 나눔로또 492회 추첨결과,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22, 27, 31, 35, 37, 40' 보너스 42번으로 결정됐다.6개 번호를 맞춘 로또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1인당 24억9301만3800원을 받는다. 1등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0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5193만7788원이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434명으로 각각 144만8753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6만9327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를 맞춘 5등은 115..
한 마리의 개미가 한 알의 보리를 물고 담벼락을 오르다가 예순아홉번을 떨어지더니 마침내 일흔번째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보고 용기를 회복하여 드디어 적과 싸워 이긴 옛날의 영웅 이야기가 있는데, 동서고금에 걸쳐서 변치 않는 성공의 비결이다. 성공의 여부와 상관없이 꾸준히 한가지 일에 몰두하면 성공한다는 이야기같다.당연한 이야기긴 하다. 성공할때까지 계속 도전한다는 말인데, 70번 도전하기전까지 실패하면서 겪는 좌절감과밀려오는 짜증을 견딜수 있는 넓은 마음이 필요할것 같다. - 스코트
어떤 사람은 한가지 길만 죽어라 파라고 하고어떤 사람은 여러가지 일을 조금씩 두루두루 해보는게 좋다고 하고, 각자의 방식이 있고, 여러가지 해보면서 그런 지식들을 융합해서 창조적인 무언가를 창출해 낸다면 그 또한 성공하는 방법일테고한가지 길에만 충실하게 해서 그 분야에만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서 성공하는것도 대단한일일것이다. 그래서 그런 성공담을 듣다보면 생각하는것은 성공에는 어떤 방법이나 규정이 정해져있지 않다는 것이다.성공하는 사람의 성격도 환경도 외모도 모든것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성공담을 듣고서 자기와 현실이나 상황에 맞는 성공담을 잘 캐치해서 벤치마킹하고 따라하면 되는거 같다. 결론은 어떤 한 사람의 성공담만 듣고 그 방식에만 올인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 다 각자 개성이 있고 자기 스타일이 있는데..
위험한 일을 해도 안 죽고 잘 사는 사람도 있고,안 위험한 일을 해도 죽는 사람도 있고 사람의 운명이 존재하긴 하나보다. 전쟁이 일어나도 사는 사람은 살고 죽는 사람은 죽는다.앞으로 넘어져도 멀쩡한 사람이 있는반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져버리는 재수없는 사람도 있는것 보면그런게 아닐까한다. 참 그렇게 운명이 존재한다면 내 노력여하를 떠나서 열심히 살아도 안 되는 운명은 안되고대충 살아도 잘 되는 사람은 잘 되는것 보면 참.. 인생이란.. 운명이란.. 참 깝깝하다. 물론 열심히 살아야하긴 하겠지만...
청량리 백화점의 화려함 바로 뒤편에는 집창촌이 존재한다. 없앤다~ 공원화시킨다~ 규제한다. 뭐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들리고 집창촌 여성들도 시청나와서 시위하고 하더니만, 결국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존재하고 있다. 바로 옆편에 파출소도 있고 가까이에 경찰서도 있는데 집창촌은 계속 유지된다. 집창촌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근로자이고 돈을 벌어서 먹고 살아야 하긴 하는데, 사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좋은게 아닌데, 그들의 권리도 있으니 함부로 어쩔수도 없는 노릇이다. 수요가 없으면 공급이 없을텐데, 남자들의 욕망이 집창촌을 형성하게 만드는것인지, 집창촌의 존재유무로 남자들의 욕망이 증폭된건지 집창촌을 만들어 부를 창출하는 업자들에 인한건지 어떤건지, 앞뒤전후 사정은 잘 모르지만 집창촌이 계속 존재하던 안 하던간에..
황해 (2010)The Yellow Sea 6.7감독나홍진출연하정우, 김윤석, 조성하, 이철민, 곽도원정보스릴러 | 한국 | 156 분 | 2010-12-22 이 영화 찍으면서 하정우씨가 추격자 이상으로 뛰는 장면이 많아서 너무 힘들었다고 했던 이야기가 생각나는데요.진짜 엄청뛰긴 엄청뛰는군요. 처음시작은 중국연변에서 시작합니다.하정우씨는 택시기사 김윤석씨는 살인청부업자로 나오는데요마작의 빛으로 힘들어하는 하정우에게 살인청부업자 김윤석은 한국으로 돌아가 한 사람만 죽이고 오면 모든 빚을 면제해 주겠다고 하면서 살살 꼬십니다. 결국 갈곳없는 하정우는 김윤석의 제안에 오케이를 하고 한국으로 몰래 밀항을 하게 되고, 한국에 온 김에 한국으로 돈벌러 가서 6개월째 소식없는 아내도 찾는데요. 처음엔 간단히 청부살인..
시계태엽 오렌지 A Clockwork Orange 8.5감독스탠리 큐브릭출연말콤 맥도웰, 패트릭 매기, 마이클 베이츠, 워렌 클라크, 존 클라이브정보SF | 영국 | 137 분 | - 우리나라에선 개봉도하지 못할정도로 영화보는내내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요.개봉년도가 1971년도이니까 이런 영화가 우리나라에선 당연히 상영할수 없었겠는데요영국에서도 이 영화를 상영하고나서 모방범죄가 많이 일어나서 영화규제에 들어갔다고 하더군요.따라하는걸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봤을때 큰 파장을 일으킬만한 내용들로 가득찼네요섹스, 폭력, 욕구 전반적인 내용은 알렉스라는 비행청소년 주인공 알렉스와 그의 세명의 친구들이 학교에도 가지 않고 코로바 우유가게(마약의 함유된 우유를 파는 가계)에 드나들며 여기저기서 온갖 비행을 일삼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2)Nameless Gangster : Rules of Time 8.1감독윤종빈출연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마동석, 곽도원정보범죄, 드라마 | 한국 | 133 분 | 2012-02-02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 마동석네 명의 이름만으로도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범죄와의 전쟁 90년 노태우정권시대 범죄와의전쟁을 바탕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탄탄한 스토리 빠른전개, 요소요소에 귀에 쏙쏙 박히는 80년대 인기음악들이 흘러나오면서배우들의 연기와 조화롭게 흘러들어감으로써 보는내내 아주 즐거운 미소를 지으면서 봤네요.한번봐도 좋을듯 합니다.
애플서비스센터 면접 떨어졌다. 초보도 가능하다고, 배우면서 하면 된다고 하더니만, 급여는 쥐꼬리만큼 주면서 경력직을 뽑으려고 한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지만, 참 현실은 더럽다. 돈을 적게주면 초보라도 쓰던가, 초보도 배우면서 가능이라고 써놓고 경력직 뽑은 다음에 월급은 신입월급 주는건 완전 사장위주의 급여체계다. 전화도 준다고 했으면 떨어뜨린다고 해도 문자로 xx님 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하였습니다.라는문자라도 개념있게 날려준다든가, 제길 안 뽑는 인간한테 왜 문자하냐는 식으로 연락준다고 해놓고 안 하는건도대체 뭔지
빅이슈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는 1991년 영국에서 창간되었으며 청년과 재능기부자들이 만들고 홈리스가 판매합니다. 국내외 유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0개국 14종이 발행되고 있으며 영국에서만 매주 15만부가 팔리고 있습니다.빅이슈코리아는 15년동안 홈리스 자활을 지원해온 비영리봉사단체 '거리의 천사들'에서 시작한 사회적기업입니다. 지하철 앞에서 파시는 그 빅이슈이젠 뭔지 제대로 알았으니 한권씩 사보시기들 바랍니다.
4컷 철학교실저자난부 야스히로 지음출판사문학수첩리틀북 | 2008-11-15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 입문서! 일본 고교 윤리수업 교재로 ... 히로시라는 남자 주인공이 돼지와 함께 내가 왜 사는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누는데요항상 돼지에게 당하는 히로시.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얇고 쉽지만 큰 깨달음을 얻게 되네요.철학에 전혀 관심없는분도 쉽게 읽고 이해할수있는 4컷만화와 이야기로 가득차있어서재밌고 쉽게 읽을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으로 읽었는데요.간단합니다. 도서관 마크 4컷 만화로 처음 시작되는데요 뒤에는 이런식으로 재미나게 설명이 되어있고요 요건 책 뒤편 이미지 입니다. 127페이지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책 빨리 읽으시는 분은 30분이내에 다 읽으실수 있..
아웃소싱(outsourcing)이란, 기업 업무의 일부 프로세스를 경영 효과 및 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방안으로 제3자에게 위탁해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필요한 인력 대주고 그에 대해 수수료 떼어먹는 장사. 괜찮은것 같다. 수수료떼이는 파견 종사자들은 조금 안 좋을지는 몰라도, 뭐 파견으로 들어가서 경력쌓고 이래저래 잘 해서 정규직으로 가면 되니깐 스펙이약간 모자라거나 경쟁이 심하다고 생각하면 파견으로 들어가 월급이나 복지 좀 덜 혜택받고그냥 일해보는것도 면접만 보러 이곳저곳 돌아다니는것보단 나으니까 뭐 그것도나름 의미있는 일같다. 여하간 아웃소싱업체 참 많긴 많다. 관리자나 파견종사자나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파견회사 소개로 오후2시에 면접을 봤다. 대방역 부근 유한양행빌딩 안에 있는 시티그룹이라는 회사소속으로 전산팀 보조업무를 하는 것인데가자마자 파견회사 인력관리 직원을 만나 급여나 여타 다른 복지에 대해 듣고 면접을 잘 보라면서 인사를 하고나머지 두명과 함께 총 세명이서 면접을 보러 들어갔는데 이런 면접이 처음인 나에게는 매우 당황스러웠다.어떻게 할지몰라서 나머지 두 지원자들은 자기소개도 잘하고 준비를 많이 한것 같은데난 준비한게 없어서 그냥 자기소개도 대충말하고 대부분 대충대충 말해서또 안될것 같은 느낌이 든다. 면접관 세명의 날카로운 질문에 대답을 얼버무린 내 자신이 좀 한심스럽기도 하지만,이게 다 약이 된다고 생각하고 계속 도전해봐야겠다.
초등학생때부터 같은 장소에서 구두를 하는 구두방 아저씨와 친하게 지내왔는데퇴직후 몇달 동안 백수로 지내면서 면접만 보고 다니니까 한마디를 하셨다.좋은데 찾지 말고 한수나 두수 눈을 낮춰서 일단 경력을 쌓아그런 다음에 신입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경력사원으로 이직하면 돈도 많이받고 좋잖아. 시간만 보내고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다보면 아무것도 안돼일단 일을 해 겉으로는 맞다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아닌것도 같고 해서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집으로 왔다. 맞는 말인데, 실력은 안되면서 좋은데만 찾는 모순적인 나일단 들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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