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성인 X-파일.E83회 운동 중독녀 VS 쇼핑 올인녀

오랜만에 보니 김구라씨 잠정은퇴이후 

화성인 바이러스가 많이 바꼇네요.

스튜디오에 해당 화성인 모셔서 질문도 하고 공격도 하던 프로그램에서

붐씨가 간단히 소개후 계속 화성인 생활현장 모습만 틀어주는데요.

첫번째는 운동중독녀로 하루에 4시간 정도밖에 잠을 안 자고

남은 20시간을 운동으로 하루를 보내는데요

아침에 가볍게 산책후 웨이크보드 헬스 폴피트니스 등 집에 와서

저녁을 준비할때도 책을 볼때도 항상 스트레칭을 해주면서 몸매를 유지하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이런 대단한 분이 예전에는 33사이즈로 난민 수준의 빈약한 몸매였다고 하는데

이제는 운동으로 다져져서 55사이즈의 탄탄하고 매끈한 S라인 몸매가 되었네요.

얼마나 운동을 균형있게 잘 하셨는지 머슬매니아 피트니스 부문 2012년에 당당히 1위까지 차지할정도니 

말 다했죠.

운동을 너무 많이해서 병원에서 진찰해보니 운동을 조절하는게 좋다고 하는데도

아무렇지 않다는듯 또 다시 운동을 하러가는 화성인 정말 운동 중독녀 맞네요. 

쇼핑중독녀, 이 분도 운동 중독녀만큼이나 중독레벨이 상당히 높네요.

하루에 기본 택배가 15가량 오고, 기본 외출시 쇼핑금액이 70-80만원이니까 참 대단하죠.

명품은 비싸니까 안 산다고 하는데 하루에 몇십개씩 오프라인 쇼핑 온라인 쇼핑을 하니 7-80만원도 작은 돈이 아닌데요

공부를 잘 하셔서 대학원까지 장학금을 받은 돈으로 쇼핑을 했었고, 지금은 아버지가 주신 용돈과 어머니와 같이 쇼핑을

하기에 부담이 없다고 말하며 해맑게 웃는 귀여운 여성분이시네요.

집이 잘 살고 미래보다는 현재에 쇼핑을 하며 사는 삶이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고 하니

그녀의 삶을 존중해주어야겠죠.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사고 싶은것에 대해 터치 안 하고 마음껏 살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으며

어머니도 딸 못지 않는 쇼핑중독녀이지만 행복하게 웃으며 사는 두 모녀의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