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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도 운세사이트 무료가입했다가 갑자기 결제가 9900원 두번 되어있는걸 올레사이트에서 확인후 

짜증나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매월 자동결제하는것 해지하고 9900원 두번결제된거 환불받는걸로 해서 해결했는데


이번에는 토리아라는( http://toria.tv/ ) 토렌트 사이트에 당했습니다.

 

 



여기에 무슨자료가 있나 확인해보려고 회원가입을 눌렀죠~



이런 창이 떴는데 아무생각없이 추천회원가입을 눌렀습니다.

아래에 나와있는 반드시 읽어보세요는 읽어보지도 않았죠. 지금은 제가 빨간색으로 칠해놔서 눈에 띄는데 솔직히 회원가입할때

저런거 일일이 다 확인해 보진 않잖아요~ 무슨 결제하는것도 아니고 단순 회원가입인데 무슨일 있겠나 싶어서 

그냥 가입눌렀는데



이런 창이 떴죠 팝업으로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위에 www.gorani.co.kr은 확인도 안했습니다.

당연히 토리아라는 사이트에 들어와서 회원가입을 하니 토리아라는 사이트 회원가입이 된줄 알았는데

위에 자세히 보니 www.gorani.co.kr로 가입되있는걸로 나와있고 

( 예를 들자면 네이버에 들어가서 네이버회원가입을 눌렀는데 다음에 회원가입이 되고

매달 16500원씩 돈이 빠져나가는것입니다. 진짜 빡치는 일이죠. )

아래에도 투명한색으로 해서 자그만하게 회원가입시 월15000원 부가세 별도해서 자동결제가 된다고 써있네요.

제 부주위 일수도 있지만 전 당연히 토리아라는 사이트에 들어왔기 때문에 토리아에 회원가입이 된줄 알았고

결제버튼을 눌르지도 위에 15000원이라는 체크박스도 없고해서 단순 회원가입이니 하고 

후다닥 주민번호 아이디 비번 쓰고 핸번 인증번호 쓰고 회원가입하니

당황스럽게도 


[소액결제내용]wisepay.co.kr 06/08 18:15 결제금액 16.500원 문의 : 고객센터라는 문구로 메시지가 핸폰으로 왔네요.

당황해서 고객센터로 전화걸어보니 6시가 넘은 상황이라 다 퇴근해서 연락도 안 되고 짱나던 차에


구글에서 gorani.co.kr이라고 쳐보니 다음카페에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자 모임해서

gorani 사이트가 올라와있더군요~

짱나던 차에 어떻게 하나 해서 

114로 전화해서 상담원하고 통화하니 이건 고라니사이트 고객센터 사람들이랑 통화해야 한다면

16500원결제 된것에 대해서 어떻게 해줄수 있는 방법이 그쪽에선 없다고 하더군요.


6시가 넘어서 고라니사이트 고객센터에는 연락은 안되고 114는 해결이 안된다고 하고

짜증나서 어떻게 하나 찾아보니






 


 


고라니 사이트 들어가서 맨 하단부분에 월자동결제해지라고 되어있어서

0505-860-0909로 전화해보니 핸드폰 번호 찍으라고 해서 핸드폰 번호찍고 별표버튼 누르니

월자동결제해지 됐다고 멘트가 나오더군요~

그래도 반신반의하는 마음에 기다리고 있으니 20분정도 지나서

문자가 한통오더군요


[소액결제취소]wisepay.co.kr 06/08 23:08 취소금액: 16.500원 문의 : 고객센터

라고 다행히 이런 시스템이라도 갖춰놔서 해결을 봤으니 귀찮게 시간 더 안 끌고 잘 해결은 됐으나 

참 짜증나네요. 제가 귀차니즘만 좀 덜하고 신고정신만 투철하더라도 위에 피해자분들처럼 법적대응 들어갔을텐데

이 놈의 귀차니즘 떄문에 그냥 취소된걸로 만족하고 해결볼랍니다. 근데 진짜 이런 놈들은 좀

콩밥 좀 먹어야 되요~ 아무 생각없이 16500원씩 결제되는데, 전국에서 하루에 100명씩만 우연찮게 걸리더라도

165만원 아닙니까~ 진짜 사기라고 하기도 뭐하고 꼼수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쓰레기 같은 놈들이

정당하게 돈 벌려고 해야지 이런 얌수 좀 그만 썼으면 좋겠네요.

p2p사이트면 정당하게 회원가입하고 결제시스템에서 핸드폰결제니 신용카드 결제니 현금결제니 결제시스템을 

제대로 갖춰놓고 사용자의 선택하에 결제를 하고 돈을 벌어야지 그냥 단순 회원가입할려고

고라니라는 사이트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회원가입 + 결제까지 시키는 쓰레기들이 있다니

참 짜증날뿐입니다.


제 글을 보신분들은 안 당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메신저피싱, 보이스피싱, 이런 꼼수와 쓰레기광고들 떄문에 쓰잘데기 업이

시간뺏기고 헛투루하다 돈 날리고 똘추되는 위험한 세상입니다.

남의 돈 쉽게 먹을려는 똘추들이 너무 많아요.

조심하세요. 모두들


예전에도 이렇게 회원가입 유도해서 월 자동결제 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놔서 무관심하고 잘 모르는 사람은 

핸드폰에서 매달 얼마씩 빠져나가도 모르고 있다가 몇십만원씩 손해보신 분들도 있더군요~ 그것도 귀찮아서 소송이나 다른 방법 찾기보다

그냥 대충 해결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참 짜증납니다.

이런 사람들 안 잡아가고 뭐하나 몰라요~ 회원가입이란 타이틀을 붙였으면 회원가입만 할것이지 아래에 꼼수처럼

투명한 글자로 폰트도 작게해서 결제한다고 조그맣게 써놓고 핸드폰인증이 회원가입인증인것처럼 해서 결제시키고 

16500원주고 요즘 누가 이런 이름도 없는 허접한 p2p사이트 이용한다고 빅파일이나 이름있고 큰데도 더 싸게 이용할수 있는데

참 토리아 사이트 운영자 이 놈도 돈 벌려고 장난질치는것 참 짜증나고 고라니 사이트 운영하는 운영자 놈도 참 짜증납니다.


저와 비슷한 사연 있으신 분들 아래에 글 올려봅니다. 전 공감되네요. 


너무 황당해서 글을 올립니다.
몇 푼 안되는 금액이지만 황당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60이 넘은 노인으로서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소시적에 음악을 좋아했으나 그동안 별로 듣지를 못하다가 이제 다시 좀 듣고싶어 노래들을 모아 저장하고 들으려 하니 사이트가 너무 많더군요. 
 
그래서 어느 사이트에 곡이 많은가 하고 어느 가수의 이름을 검색하고 그 가수의 앨범 숫자를 기준으로 음악이 많은 사이트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윙키라는 사이트(winky.co.kr)에 들어가 검색창에 아티스트 이름을 넣고 엔터를 치니 가입 창이 뜨더군요. 황당함은 여기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느 사이트도 가입부터 권유하지는 않았으니까요. 또 상식적으로도 충분히 알아보고 가입을 하고 상품(이용권)을 구입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황당하지만 한참 망설이다 가입하기로 하고 이것 저것 쓰고 가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단계로 들어가면서 전화인증을 요구하던군요. 요즘은 왠만한 사이트(특히 금전과 관계된 사이트)는 거의 다 전화인증을 요구하기에 의심 없이 인증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전화에서 메시지가 날아오던군요. 무엇인가 보니 결제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느 사이트건 어떤 결제이건 사전에 결제방법 예를 들어 신용카드 혹은 상품권 혹은 전화결제를 묻고 최종적으로 얼마가 결제 되니 결제하고 상품을 구입하겠느냐는 질문 후에 결제를 하는데 이건 완전히 가입절차이지 결제에 대한 것은 일언반구도 없고 가입 과정인 것처럼 속여서 결제를 하다니 참으로 세상 60여년 이상 살면서 황당하게 어리석게 당하는 구나 하는 생각에 전화번호며 이메일이며 항의 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았으나 전화는 휴일이라 통화가 되지않고 안내방송에 게시판이나 이메일을 이용하라 하나 게시판과 이메일 주소 모두 찾을 수 없었습니다.
 
돈이 커서 문제가 아니고 황당하게 속여서 결제하는 이런 사이트 고발하고자 합니다.
 
가입 후에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검색은 물론 듣지도 다운받은 것도 없이 전화번호와 게시판 이메일주소만 열심히 찾은 것 외엔 한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내일은 월요일이고 휴일이 아니니 전화를 하긴 해야겠지만 환불이 된다고 해도 온세상에 알리고 싶습니다.
 
혹 미비한 점이나 필요하신 것 있으면 메일이나 전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사이트가 있고 또 찾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긴 글 읽어주시어 감사드리고 환불이 되던 안되던 온 세상에 떠들고 싶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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