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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줄거리는 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잭 니콜슨이 정신병자는 아니지만 남들과 같지 않은 생각을 가졌다는 이유로 정신병원에
수용된다. 그는 정신병원에서 길들여지는 대로 아무런 불만이 없는 것처럼 평온하게 지내고 있는 병원 환자들에게 병원버스를 훔쳐서 낚시를 하러 가거나 병원 심야 경비원에게 뇌물을 줘 여자들과 병원에서 술 마시며 파티를 벌이는 등 길들여지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가르쳐주는데, 그런 잭 니콜슨이 마음에 들지 않는 병원측은 그에게 감화시킨다는 이유하에 뇌에 전기충격을 주지만 쉽사리 변하지
않는 잭 니콜슨의 기행에 강제로 뇌수술을 강행한다.
개인적으론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영화제목과 영화내용이 매치도 안 되고 감독이 무슨 뜻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건지는 대충은 알겠지만 식견이 부족해서인지 한번 보고는 이해가 잘 안 되네요.
129분이란 긴 러닝타임동안 재밌지만 전체적으로 약간은 지루한 영화네요.
그래도 한번쯤은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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