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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더욱 더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다코타 패닝의 아역연기를 감상할수 있는 영화 아이 엠 샘
숀펜의 신들린듯한, 장애우로 빙의한듯한 명품 연기에 더욱 더 몰입해서 볼수 있었던 영화 아이 엠 샘
전반적인 줄거리는 일곱살 지능을 가지고 있는 아버지 숀펜이 딸 다코타 패닝과 같이 살고 있는데
패닝이 7살이 되는순간 사회복지기관은 딸 패닝을 위한답시고 일곱살 지능을 가진 아버지 숀펜의 부양능력으론
딸과 같이 살수없다고 단정지으며 반강제적으로 패닝을 데려가는데, 그 과정에서 변호사 미셸파이퍼가 자의반 타의반으로
무료 변호를 해주겠다며 숀펜측에서서 딸과 같이 살수있도록 변호를 하는데..
132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드라마적 성향이 강한 영화를 이렇게 몰입해서 볼수있었다는건 주인공들의 뛰어난 연기력도 중요했지만
줄거리 자체가 너무 슬프면서 아름다워서 보는내내 눈물을 훔치면서 봤네요.
장애를 가졌지만 누구보다도 딸을 사랑하고 위하는 헌신적인 아버지 숀펜의 모습에서 눈물 안 흘릴 사람이 과연있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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