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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더스틴 호프먼과 보고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남자 톰 크루즈의 조합이 잘 어울렸던 영화 레인 맨
전반적인 줄거리는 사업운영이 힘든 상황인 동생 톰 크루즈가 정신병원에 수감생활중인 자폐증상의 장애를 가진 형 더스틴 호프먼을 돌본다는 가정하에 유산을 상속받을 권리를 갖게 되는데 처음엔 단지 유산상속을 위해 억지로 형을 돌보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톰 크루즈는 형을 돌보는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진정한 형제애를 깨우치고 형 더스틴을 돌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요양소로 돌아가게 된다.
파릇파릇하고 눈망울이 초롱초롱한 잘생긴 톰크루즈의 젊었을적 연기를 볼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스틴 호프먼의 명품 자폐연기로 영화가 중후반으로 흘러갈수록 133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액션영화가 아님에도 상당히 몰입해서더 볼수있었네요.
동양인 기준으로도 키가 작은 편에 속해있는 두 연기장인의 연기호흡이 상당히 잘 맞아서 보는내내 즐겁게 봤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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