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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의 현실을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 크로싱
차인표씨가 드라마에 비해 영화에선 그닥 인기가 없었는데 이 영화에선 흥행도 괜찮았고 아들을 북한에서
빼내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연기가 아니라 정말 가족을 잃어버린 아버지인것 같아 너무 슬퍼서 중간
중간 눈물을 훔치면서 몰입해 봤네요. 분단국가이자 휴전국가인데도 북한에 대한 무관심으로 가득했던 예비군으로써 오랜만에 북한에 대한 슬픈 현실과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에 마음이 참 아프네요.
여하간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한번쯤은 봐야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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