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이얼 M을 돌려라 ( Dial M for Murder 1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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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M을 돌려라

Dial M for Murder 

9.8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출연

그레이스 켈리, 레이 밀랜드, 로버트 커밍스, 존 윌리엄스, 안소니 도슨

정보

범죄, 스릴러 | 미국 | 105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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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 스릴러의 대가라 칭해지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뛰어난 연출려과 탄탄한 스토리의 짜임새, 연기자들의 훌륭한 호흡으로 인해 보는내내 긴장을 놓치않고 보게 된 영화 다이얼 M을 돌려라. (금발의 미녀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눈을 사로잡았던 영화) 

스토리의 전반적인 내용은 전직 테니스 선수였던 남편 토니가 부자인 아내 마고(그레이스 켈리)가 자신이 테니스 시합을 출전중인 기간에 옛 동창인 추리소설가 마크와 사랑에 빠지게 되자, 쿨하게 그 사랑을 받아들이는듯 하지만, 마음속에는 부자인 아내가 자신이외의 남자를 사랑하게된 것에 질투를 하게 되고, 그 질투로 인해 테니스를 그만두고 아내 곁에서 스포츠용품을 파는 사업가로 변신을 한다. 겉으로 보기엔 매너있고 지적인 향기를 내뿜는 남편 토니는 마음속에는 항상 자신의 아내 마고를 살인할 계획을 결심하는데, 우연찮게 감옥에 나와서 밑바닥 생활을 전전하는  옛 대학동창 스완을 만나게 되고, 그를 설득해 아내의 살인을 그에게 청부하게 되는데. 모든걸 완벽히 준비했다고 생각하고 아내의 목숨을 끊기위해 다이얼M을 돌리지만, 토니의 완벽한 계획살인은 아내의 강한 저항으로 실패를 하게 되고 당황한 토니는 자신의 알리바이를 확실히 만들기 위해, 하나하나 철저히 뒷처리 하지만 그러나 마고의 애인인 마크와 형사반장이 사건 전말에 대해 의혹을 가지고 살해된 남자의 침입 경로를 끝까지 추적하던 중 결정적인 증거물인 현관 열쇠의 비밀을 알게 된다. 결국 이들은 남편이 모든 일을 꾸며낸 장본인이라는 것을 밝혀내고 철저한 미스테리 살인사건으로 끝날뻔한 사건은, 남편이 범인으로 확증되자 아내 마고는 그래도 사랑하고 믿었던 남편이 범인이라는 사실에 놀라움과 실망으로 슬픔에 잠기면서 마무리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