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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영화는 지루하고 뭔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는 무겁지도 어렵지도 지루하지도 않아서 쉽게 볼수 있네요.
이 영화를 보는내내 생각이든건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 장애인으로 대우를 해주는게 과연 정말 그 사람에게 좋은것일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환경이나 장애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요. 여하간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몸만 멀쩡한 흑인 드리스와 모든걸 가졌지만 몸만 불편한 필립의 가슴 찡한 우정을 느낄수 있는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봤네요. 이름난 배우도 없고 눈이 호강할만한 장면도 없었지만 스토리 자체가 좋아서인지 2시간 내내 눈을 못 떼고 봤네요. 추천합니다. 한번 보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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