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기타/생각

아버지의 힘

TBLM 2012. 4. 22. 12:53

젊었을적 해볼것 안 해볼것 모두 경험해 보신 우리 아버지


이젠 점점 힘이 없어지고 계신다.


맘이 짠하면서도 이렇게 되는게 정상적인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이젠 집에서 담배피는것도 눈치가 보이는지...


몰래 나가서 피고 오신다.


예전엔 몰랐는데 사람이 약해진다는건 되게 슬픈것 같다.


일요일 오후 비는 내리고 마음이 센치해진다.



'기타 >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라는 이름으로  (0) 2012.04.22
2012년 4월 21일의 그리움  (0) 2012.04.21
왜 난 말을 못할까? 말 잘하고 싶다.  (0) 2012.04.20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