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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부모님
사랑하지만 약간은 거리를 두고 지내는게 조금은 편한 아들의 입장에서
튼튼하기만 하던 아버지와 어머니는 어느덧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가시지만
역시나 제 밥벌이도 못하는 저같은 아들을 열심히 뒷바라지 해주시며 열심히 사는 모습에 가끔은 죄송하기도 눈물이 조금씩 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나이가 드셔감에 따라 약해지는 체력과 정신에 이 아들은 가끔 눈물이 납니다.
부모님의 약해짐이 왜 이렇게 슬픈지 예전엔 몰랐었는데 왜 이젠 이리 잘 알게 된걸까요~
가끔 티비에서 부모님 이야기하면서 찐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을 볼때면 나도 감정이입이 되서 눈물이 나는건 제가 철이 조금은
들기 시작한다는 사실이겠죠~
사랑하는 부모님~
멋있는 아들, 착한 아들은 못 되었지만 그래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제 곁에 항상 있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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